카드 번역/104.너에게 닿기를, 스위트 하트 발렌타인♪

야마토 마야 4성 [렛츠☆템퍼링] 번역

의역위주 2020. 2. 6. 17:35

이벤트 <너에게 닿기를, 스위트 하트 발렌타인♪> 가챠 카드
스킬명 : 계산대로 완벽하게!

 

에피소드 -외출 계획-


<아이돌 사무소>

 


마야
흠흠...
음~, 좀처럼 좋은 데가 없네.

아야·이브
안녕하세요~!

마야 
여러분, 안녕하세요!

치사토
어머, 마야 쨩만 있구나. 
히나 쨩은?

마야 
히나 씨는 학생회의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실 거 같아요.

아야
마야 쨩, 심각한 얼굴로 스마트폰을 보던데 뭐하고 있었어?

마야 
이번에 다같이 외출하기로 했잖아요. 
어디에 가볼까 잠깐 알아보고 있었어요.

 


이브
다음주 일요일이였죠! 이렇게나 빨리 
다같이 쉬는 날이 겹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치사토 
그러고 보니, 밥 먹기로 한 것 빼곤 아직 아무것도 못 정했네.

아야
그러니까, 뷔페랑 
두둥―한 햄버거집 가기로 했었지? 
그 근처에 놀만한 곳이 있으면 좋겠다~

마야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여러가지로 조사했는데요...
이렇다할 곳을 좀처럼 찾지 못해서요.

아야
옷이라면 쇼핑몰에서 볼 수 있기도 하니까.

이브 
오랜만에 다같이 외출하는데다, 
모처럼이니까 평소와는 다른 걸 하고 싶어요.

치사토 
그러면 찾아보는 범위를 조금 넓혀볼까. 
좋은 곳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아야
응, 그러자! 
어디.....아, 여기는 어떨까!?

 


아야
여기, 이 사이트를 봐봐!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거 같아.

마야 
액세서리 공방인가요. 
이런 체험 형식도 가끔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브 
역시 아야 씨예요! 
저, 다같이 커플 액세서리를 만들고 싶어요!

아야
너희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그럼 히나 쨩한테 물어보고 좋다고 하면 예약할까.

치사토 
분명 재밌을 거 같긴 한데...꽤 머네.

 


아야
엇!? 그렇구나!

이브  
아, 정말이예요! 
전철을 꽤 갈아타야할 것 같아요!

마야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지나가 버리겠네요.

아야
좋은 곳을 찾았다 싶었는데...하아, 아쉽다.

마야 
근처에서 비슷한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요. 
잠깐 제가 알아볼께요!

 


마야 
...앗! 이, 이건!?

이브 
마야 씨, 뭔가 찾으셨나요!?

마야 
차, 찾았다면 찾았긴 했는데요...
이건 여러분은 즐길 수 없을 거 같아서...

아야
그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마야 쨩, 가르쳐줘, 가르쳐줘!

마야  
아, 알겠습니다...그게, 이거예요...

 


치사토 
'○○메이커 창립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음악 박물관'?

마야 
네. 유서 깊은 음악 메이커가 
창립부터 만들어온 음악 기자재를 전시하고 있어요.
기간 한정으로 하는 모양이고, 
마침 다음주 일요일부터 개최된다던데...

아야
이 메이커는 굉장히 유명하지? 
악기점에서도 자주 보이고.

마야 
유명하기도 정말 유명하죠! 이 메이커가 없다면 지금의 음악 업계가 
존재할 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아야
그, 그 정도였구나.

마야 
넷! 
기타나 베이스, 키보드에 드럼, 악기는 물론 
스피커나 믹서 등 음향 기자재까지!

 


마야 
온갖 음악기자재는 이 메이커로부터 시작된 겁니다! 
그 역사와 제조 기술의 진화 과정을 볼 수 있다니... 
후헤헤, 상상만 해도 두근거려집니다.

아야 
호오~ 그렇게나 대단하구나. 
그럼 여기에 가자!

마야 
넷...네에에엣~!? 지, 진심이신가요!?

아야
응. 마야 쨩, 가고 싶은거지? 
마야 쨩이 즐거워한다면 우리도 기쁘니까!

 

마야 
하, 하지만 기자재를 봐도 여러분은 즐기실 수 없는 게...

치사토 
그렇지 않아. 우리도 악기를 다루는 일을 하니까, 
음악 기재를 잘 알게 돼서 손해볼 건 없어.

 


이브 
저도 가보고 싶어요! 
마야 씨가 음악 박물관에서 여러 해설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야
아, 그거 재밌겠다! 
마야 쨩이 해설을 해주면 잘 알 수 있을 거 같아!

마야 
그,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건 기쁘지만요, 
히나 씨의 의견도 들어봐야...

이브 
괜찮아요! 분명 히나 씨도 저희와 같은 마음일 거예요!

 


히나
안녕~! 벌써 미팅 시작했어~?

이브 
히나 씨, 마침 잘 오셨어요! 다음주 일요일 말인데요, 
다같이 음악 박물관에 가지 않으실래요?

아야
악기라던가 음향기자재라던가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대!

히나 
좋다, 좋아! 
마야 쨩이 잔뜩 해설해주는 거지? 기대된다~♪

치사토 
후후. 마야 쨩, 그치?

마야 
여, 여러분...알겠습니다! 
저, 뮤지엄에서 최선을 다해 해설해 드리겠어요! 
힘내겠습니다―!

 


-----------

 

메모리얼 에피소드 -히나고사 레벨업☆-


<역앞>

 


마리나
휴우, 이제야 돌아왔네. 설마 오너의 심부름으로 
그렇게나 먼 곳까지 가게될 줄은 몰랐어.

마야 
어라? 마리나 씨랑 (신입 스태프) 씨 아니신가요. 
안녕하세요!

마리나 
아, 마야 쨩, 안녕! 이런 데서 뭐하고 있었어?

마야 
히나 씨랑 만나기로 약속해서요. 
이제 둘이서 일하러 가야 해서, 같이 가려고 했어요.

마리나 
일하러 같이 가다니 여전히 파스파레는 사이가 좋구나. 
응응, 좋은 일이야♪

마야 
후헤헤, 감사합니다. 
...응?

 


마야 
아, 히나 씨의 문자다. 흠흠...

마리나 
히나 쨩, 이제 도착했대?

마야 
아뇨, 이런 문자가 왔어요.

마리나 
어디보자...'룽♪ 해지는 새로운 냄새를 찾아냈다! 
돌진―!'...?

마리나 
무, 무슨 말이야? 룽♪ 해지는 새로운 냄새라니...?

마야 
추측이지만요, 최근 역 근처에 생긴 
아로마 오일 가게를 찾으신 거 같아요.
...아, 역시 맞았어요. 보세요.

마야 
'마야 쨩 것도 샀어~'란 메세지랑 같이 
아로마오일 사진도 보내셨어요.

마리나 
저, 정말이네.

 


마야 
제 것까지 사주시다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마리나 
대단하네, 마야 쨩. 
히나 쨩이 보낸 문자의 의미를 잘 알고 있어.

마야 
음~ 어쩌면 최근엔 히나 씨만 생각해서, 
예전보다 히나 씨를 이해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어요.

마리나 
? 왜 히나 쨩만 생각했던 거야?

마야  
'타노바라 TV'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저희들이 히나 씨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어 주자는 기획이 있었어요.
그 기획 때문에 히나 씨의 루루룽♪ 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어서요.

 

 

마리나 
히, 히나 쨩의 '루루룽♪'...? 
룽♪이랑은...다른거지? 왜, 왠지 어려워보여.

마야 
어려웠어요. 히나 씨의 생각은 예상 밖이랄까, 
저희들로서는 떠올릴 수 없는 게 많잖아요?

마리나 
응, 그런 아이디어가 있구나~하면서 
나도 놀란 적이 있어.

마야 
저도 그래요. 이번에 그 감각에 접할 기회가 많이 있어서, 
그 덕분이라 해야 할까요...
성장했다고 하면 과장된 걸수도 있겠지만, 
저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마리나 
기획에 성실하게 임했구나. 
그렇다면 분명 초콜릿도 엄청 좋은 게 만들어지지 않았어?

 


마야 
넷, 저희들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었어요! 
히나 씨도 굉장히 기뻐해주셔서 다행이였어요!

마리나 
그럴거라 생각했어! 예상이긴 하지만, 히나 쨩, 초콜릿을 받았을 때 
눈을 반짝반짝거리지 않았을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마야 
오~! 마리나 씨랑 (신입 스태프) 씨, 잘 알고 계시네요. 대단해요!

마리나 
후후, 그야 히나 쨩이랑 알고 지낸 지 여간 긴 게 아니니까~ 
막 이래♪

마야 
아하하, 확실히 그렇네요. 
...응?
아, 히나 씨가 도착하신 거 같으니 전 슬슬 가볼게요. 
그럼, CiRCLE에서 봬요!

 

 

---------------------------

 

스크린샷 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9Sqd3gmaH5A&t=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