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너에게 닿기를, 스위트 하트 발렌타인♪> 하위보상
스킬명 : 컬러풀 캔버스♪
에피소드 -아야의 No.1 사진☆-
<아이돌 사무소>
히나
흥흥흥~♪
아야
안녕하세요~!
아, 히나 쨩, 와있었구나.
히나
......
아야
히나 쨩? 저기~, 히나 쨩~!
히나
어라, 아야 쨩? 언제 왔어?
아야
지금 막 왔어.
히나 쨩, 계속 스마트폰 보고 있었지? 뭔가 알아볼 거라도?
히나
아니, 이걸 보고 있었어~
아야
아, '타노바라 TV' 에서 찍은 발렌타인 사진!
와아, 대기화면으로 해뒀구나~
히나
응. 초콜릿은 먹어버렸지만,
이렇게 해두면 언제라도 룽♪ 할 수 있으니까 말야.
아야
그렇구나~ 후후♪
히나 쨩, 고마워!
히나
왜 아야 쨩이 고맙다고 하는거야?
난 아무것도 안했다구?
아야
그래도 좋아! 에헤헷!
히나
이상해라. 뭐, 됐지.
그래서 아야 쨩은 무슨 일로 왔어?
아야
잡지 미팅하러 왔어.
다음 특집 게스트로 불러주셨어.
히나
오~ 대단하잖아.
무슨 특집이야?
아야
'당신의 최근 No.1 사진은?'이란 특집이였어.
독자 분들이 No.1이라고 생각한 사진을
내 코멘트와 함께 싣겠대!
아, 물론 내가 No.1이라고 생각한 사진도 소개할거야.
히나
오호, 아야 쨩의 No.1 사진이라~
뭐로 골랐어? 보여줘, 보여줘.
아야
좋아! 말은 이렇게 해도,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어서
몇가지 후보가 있는데...일단 이거!
히나
오~ 좋은 브이 사진이네~
아야
저번 레슨 때 찍은 거야!
내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좋은 웃는 얼굴이구나~ 싶어서 골랐어.
히나
그러고 보니 제대로란 느낌도 드네.
아야
고마워~! 그럼 다음은...이거!
로케 촬영 때 찍은 폭포수 사진.
아야
현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굉장히 유명한 폭포라고 했어!
이건 정말 찍을 수 밖에 없지~
히나
음~? 왠지 아야 쨩의 얼굴이 너무 올라와 있어서
폭포의 크기나 굉장함이 전혀 못 전해지지 않아?
아야
그, 그러고 보니.
그, 그럼 이건!? 제목은 '무지개와 나!'
하교길에 무지개가 떠있어서 무심코 찍어버렸어~
히나
호오, 그렇구나.
아야
저기 있지, 히나 쨩은 뭐가 제일 좋았어?
히나
음~ 전부 내가 생각했던 거랑은 다를려나~
아야
뭐어엇~!? 왜, 왜??
히나
그야 다 아야 쨩 SNS에
올라와 있을 거 같은 사진 뿐인걸.
팬들은 좀 더 다른 아야 쨩을 보고 싶어하지 아냐?
아야
좀 더 다른 나?
히나
예를 들면~ 전에 했던 밀착취재 같은 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야 쨩의 사진을 볼 수 있다면,
팬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아야
과, 과연~ 듣고보니 확실히 그렇네.
히나
맞아! 마침 아야 쨩의 그런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까
보내줄게.
아야
어? 어떤 사진?
히나
그건 볼 때의 즐거움이지~
자, 지금 보냈어~
아야
뭐, 뭐야 이게!? 내, 내가 자는 얼굴...?
이렇게나 크게 입을 벌리고서...
히나
그치, 괜찮지?
이거 말고도 아야 쨩 컬렉션은 많이 있어.
히나
조금 기운이 없을 때 보면
굉장히 룽♪ 해져~ 내 힘의 원천이야~
아야
히, 히나 쨩, 부탁이야! 그 사진, 전부 지워줘!
히나
뭐~ 싫어~ 내가 좋아하는 거인걸.
아야
좋아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사진, 아이돌이니까 부끄러워엇~
아야
부탁이야, 히나 쨩! 제바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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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에피소드 -누구를 위해 활약을-
<주택가>
아야
(신입 스태프) 씨, 안녕하세요!
일하는 중이신가요?
아야
아, 비품을 사러 가시는 길이신가요.
저는 오늘 쉬는 날이예요.
아야
그래서 집에 돌아가면
제가 나왔던 방송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려구요.
아야
그, 그렇지는. 그다지 대단한 건 아니예요~
아야
저는 일에서 실수할 때가 많아서,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예요.
아야
저번에도 인터넷 방송에서 발렌타인 기획이 있었는데,
반성할 점이 많았어요.
아야
네, '타노바라 TV'예요!
혹시 (신입 스태프) 씨, 봐주신 건가요?
아야
그렇다니까요~ 히나 쨩, 굉장히 기뻐해줬죠♪
아야
에헤헤, 감사합니다!
확실히 그때는 모두가 한마음이 된 것 같았어요.
아야
하지만 그렇게 된 건 저희들만의 힘이 아니예요.
여러 사람들이 저희들이 초콜릿 만드는 걸 도와줬기 때문이예요!
아야
루루룽♪ 한 초콜릿을 같이 상의해 준 사요 쨩과 츠구미 쨩.
아야
저희들이 요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품과 스튜디오 준비를 해주신 스태프 분들.
아야
모두의 덕분에 저희들은 초콜릿을 만들 수 있었어요!
아야
물론 발렌타인 기획 때 뿐만이 아니예요.
그 전에도, 그 전의 전 일도 전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아야
그 분들께 파스파레가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활동해야겠다고 새삼 생각했어요!
아야
에, 에헤헤... 에이, 멋있다뇨~
생각한 걸 말한 것 뿐이예요.
아야
아! 그, 그러고보니 (신입 스태프) 씨,
일하는 중이셨죠.
아야
죄송합니다! 제 이야기에 끌어들여버려서...
아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신입 스태프) 씨, 일 힘내세요!
아야
그럼,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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